지난달 12월분 난방비가 '폭탄' 수준이라는 하소연이 쏟아질 때만 해도, 정부는 공공요금을 묶어두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는데요. 한 달여 만에 입장이 바뀐 거죠?
네, 그렇습니다. 억지로 공공요금을 억제하는 것은 '포퓰리즘'이라고 비판했었는데, 이렇게 입장이 바뀐 건, 들끓는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.
한덕수 총리의 한 달 전 발언 들어볼까요?
[한덕수 / 국무총리 (지난달 31일) : 우리의 규정이나 국제적 경제 환경이나 이런 것 때문에 가격을 조정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억지로 억제하는 것, 그런 것들은 포퓰리즘 전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, 그런 일은 우리나라에서 최소화되도록 정말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.]
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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